체조 캠프에서 소꿉친구 에단과 제시카가 부추긴 팀원들에게 공개적인 모욕을 당한 사바나. 그녀는 증거를 남긴 뒤 미련 없이 체조팀을 탈퇴하고 체육 장학금도 포기한 채 무용과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안무가이자 멘토인 밀러 교수의 도움으로 사바나는 고통을 춤의 원동력으로 삼아 성공적인 무용수로 거듭난다. 후회와 타락의 늪에 빠진 에단이 다가와도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훗날 그가 병으로 세상을 떠난 뒤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