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에리안은 마력이 없다는 이유로 아버지 마커스에게 버림받는다. 어머니 세레나는 딸을 살리기 위해 생명력을 불태워 에리안을 절벽 아래로 밀어 떨어뜨리고, 이후 에리안은 카렌에게 입양된다. 20년 뒤, 금룡의 혈통을 각성한 에리안은 어머니를 찾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녀는 라이올라의 권력을 빼앗고 마커스를 추방하며 잿빛 산맥의 여왕이 된다. 이에 앙심을 품은 라이올라는 흑마법사 모건과 결탁해 전쟁을 일으키고 카렌을 인질로 잡는다. 절체절명의 순간, 용신의 힘에 눈을 뜬 에리안은 흑마법을 무너뜨리고 부모를 구하며 마침내 대륙의 군주로 즉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