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인 FG 그룹 대표 캐서린은 영상을 통해 남편 제스와 내연녀 미야의 불륜을 알게 된다. 그녀가 몸이 불편한 제스의 아버지 월터와 함께 당구장을 찾아가자, 미야는 캐서린의 가문 목걸이를 부수고 임산부인 캐서린과 노인 월터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유산 직전까지 몰고 간다. 뒤늦게 나타난 제스는 오히려 미야를 감싸지만, 곧 월터가 자신의 친아버지이며 미야가 중상해를 입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제스와 연을 끊었던 재계의 거물 존 모건은 라이브 방송으로 캐서린이 폭행당하는 상황을 목격하고 곧장 현장으로 달려온다. 그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제스의 비즈니스 야망을 산산조각 낸다. 제스와 미야는 끝까지 캐서린을 모함하지만, 캐서린은 고의 상해, 불륜, 불법 자금 유출의 결정적 증거를 내세워 이들을 감옥에 보낸다. 1년 뒤, 포브스 명단에 오른 캐서린에게 존 모건이 공개 청혼을 하고, 캐서린은 과거의 아픔을 딛고 새 출발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