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에 마피아 후계자 만스와 결혼해 상처 입은 그를 5년이나 돌봤어요. 하지만 그는 제 손길을 혐오하고 생일 선물마저 불태웠죠. 그러면서 제 출입은 금지한 서재에 자신이 아끼는 에리스는 맘대로 드나들게 했어요. 약에 취한 그에게 잔인하게 상처받은 뒤, 전 리조 어르신께 이혼을 간청했어요. 짐을 싸서 바닷가로 도망치자 절 잃은 만스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마침내 끔찍했던 어린 시절의 비밀을 털어놓고 절 위한 노래까지 만들었죠. 하지만 그는 결국 이혼 서류에 서명하고 제게 자유를 줬습니다. 모든 걸 뒤로한 채,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