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콘티는 내연녀 셀레나 루소가 여섯 살 난 딸 소피아를 학대하는 것을 방관했다. 이사벨라 모레티는 이에 맞서다 애쉬포드 요양원에 갇히고 만다. 수년 후, 단테는 소피아의 유골함을 볼모로 이사벨라에게 모든 권리를 포기하라는 서명을 강요하며 그녀를 완전히 굴복시켰다고 믿는다. 하지만 시칠리아는 버림받은 그녀를 '돈 모레티'로 거듭나게 했다. 팔레르모의 돈 루카 리치와 아버지 비토리오의 은밀한 지원 속에 이사벨라는 뉴욕 5대 가문의 만찬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그녀는 셀레나의 거짓을 폭로하고 제국을 되찾을 것이다. 그리고 단테가 흘리게 한 피의 대가를 치르게 하고, 콘티 가문의 왕좌가 무너지는 것을 그의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보게 할 것이다.